수진이의 Michigan Diary
미국 오니깐 하루하루가 긴장되서 패밀리들이 말하는 문장들 암기하려고 귀 쫑긋 세우고 생활해요.
가끔 억지로 웃느라 안면근육마비 올 것 같지만 견뎌야죠ㅋ
온지 한달 넘어가는데 이제 어느 정도 들리는것 같고 회화도 쉬운 단어는 빨리 말할 수 있게 됐어요. 제일 많이 쓰는게 HAVE TO / CAN / BRING / TAKE / THAT IS WEIRED / AWESOME / CREEPY... 과거분사 꼭 외우고 오세용~
은주의 Dream Diary
한달 정도 되니깐 많이 적응되고 듣는건 괜찮아 졌어요!
이제 호스트맘이 개그치면 같이 웃고 그래요ㅎ근데 호시들이 ‘그게 웃겨?
이런 표정으로 나 보는게 함정ㅋ
호파는 근처 대학교 방송국에서 일하시는데 TV에도 나와서 우리 가족은 TVSTAR라 그래요.
스포츠 엄청 좋아하고 우리 학교 경기할때 가끔 라디오 중계도 하세요.
그래서 풋볼경기 자주 보러 다녀요!
열다섯, 지원이가 걷는 열 여섯 걸음
맨오른쪽에 있는 애가 헤나인데,
처음에는 좀 어색해서 못 친해지겠구나 했는데 둘이 이야기 할 기회가 생겨 이때다 하고 이야기를 되게 많이 했어요!ㅎㅎ
저 진짜 영어 못하는데 할 말이 없다 싶으면 먼저 걔가 흥미있다(?) 생각되는 질문을 던져서 걔가 막 말하잖아요?
그럼 그냥 걍 계속 들어줘요ㅋㅋㅋ
도희’s 미국에서 살아남기
홈커밍 전날 저희는 HARRISON을 돌면서 하는 퍼레이드 같은걸 했어요.
한국애가 저밖에 없어서 저는 한복을 입고 얼굴에 태극모양을 그리고 한국을 알리려고 했어요.
다들 저보고 사진찍고 예쁘다고 그랬어요ㅎ
그때 저는 한복 입길 잘했다는 생각했어요.
저희 학교에 교환학생이 17명이나 있는데,
이렇게 많은데도 불구하고 한국애는 저뿐이더라구요.. 하하
유학과 대입성공은 나의 도전에 달렸다!
나의 성공적인 입시를 위해 수많은 도전과 노력이 뒷받침 되어야하는데.
ISC코리아를 만나고 미국 유학이란 노력이
나의 대학 입시에 무엇보다 큰 영향,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